주가지수 2302, 삼성전자 67,300원, 달러 $1,356 , 엔화 903 . 오늘의 머니세상 숫자들 ! 질렀다. 더 이상 떨어질게 있을까 ? 더 떨어져서 5만원까지 내려간다면 ? 그땐 어디서 달러돈이라도 빌려와서 다 긇어모아 삼성전자를 사야하리라. 이렇게 마음먹었다. 7만원 이하로 떨어진 10월말, 조금있으면 할로윈데이 !
9월,10월 손실의 달
한국은 추석이 있어서 9월에도 손실이 있는 달이다. 길면 10일 정도 쉬는 시간에 미국장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국장이 무너져 버리기에 그 리스크를 피해서 추석전에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서 장이 별로 안 좋다. 또 10월은 미장이 오랜세월 통계를 보면 안 좋았다. 따라서 9월,10월 장은 안 좋을것이라 미리 각오를 다져 놓는것이 좋다.
역시나 삼성전자가 또 다시 찔끔찌금 내려가는 중이다. 코스피 2300을 겨우 붙들고 있는 이 상황에 삼성전자는 잘 버텨주기는 한다. 상대적으로. 11월, 12월에 4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희망적 소스가 흘러 나오길 기대할 뿐이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중이라는데 미국 금리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 언제, 어떻게 찬물을 끼얹을지 모른다.
만약, 대외적 변수가 발생해서 6만원 초반, 또는 5만원대까지 내려간다면 최저 생활비만 비축하고 나머지는 올빵으로 들어가고 싶다. 무리하게 빚투를 하는것은 리스크가 크긴하지만, 현재 삼성전자 업황은 살아나고 있고, 달러가 높아서 외국인 환차가 기대된다. 올 연말에 확실하게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치면서 턴어라운드 하지 않을까싶다.
순식간에 7만원을 치고 올라서 8만원 중반까지 밀고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한다. 8만원 중반대에 가면 2/3 쯤 털고, 나머지 1/3만 붙잡고 환율 1150원까지 기다려 보려한다.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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