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면 겨울바람이 느껴지기 시작하고, 수능이 있어서 학부형들은 긴장하기 마련이죠. 해외직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11월 4번째 금요일은 주목하실 수 밖에 없죠. 블랙프라이데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슬슬 저도 준비해볼까 합니다. 자, 블랙프라이데이 기만 및 구매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미국 대선이 엄청난 경합을 한 끝에 트럼프가 또 당선 되었네요. 11월에 세계 정치,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 됩니다. 내년 세계 정치,경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미국내 재고를 더 과감하게 프로모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 입니다. 추수감사절은 11월 4번째 목요일이니까,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4번째 금요일에 해당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구매방법
- 해외직구를 하기 위해선 해당 쇼핑몰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합니다.
- 블랙프라이데이에 구입하기 위해서 상품을 사전에 눈여겨 봐두어야 합니다.
- 구매를 하게되면, 미국내 배송시킬 배송대행지 주소가 필요합니다. 줄여서 배대지라 부릅니다.
- 마지막으로 개인통관 고유번호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관세청에서 발급, 조회 가능)
- 프로모션 행사를 잘 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미국 관세 기준
지난 번에 저는 상품가격을 $230 했더니, 국내에서 세금을 지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좀 아깝더군요. 만약 $200 미만으로 구입했다면 세금 내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 의류,운동화 경우 미국은 $200 미만으로 구입하면 면세
- 기타 상품 경우, $150 미만으로 구입해야 면세
- 주의할 점은 세금기준은 상품가격 + 미국내 운송비 포함가격이라는 것입니다.
- 따라서, 미국내 운송비 포함 $199 까지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정리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원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낯설고 겁이 나지만, 국내 쇼핑과 다를 바 없습니다. 주의할 점은 배송대행지 주소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 두번째 $199 미만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4번째 금요일이지만, 딱 그날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도 프로모션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자주 사이트에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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