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개설한후, 이것저것 쓰는 잡블로그 하다가 얼마전부터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유는 별다른것 없다. 우연히 들은 박세익 전무의 삼성전자 주가분석 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어서 공부하면서 기록하기로 했다.
" 삼성전자 6개월만 기다리면 30% 정도 올라갈 수 있을까 ? "
23년 년초, 그 이후로 이미 30% 이상 주가가 올라섰다. 작년에 하락장에 물타기를 한 사람들, 저가에 매수한 사람들은 이미 30%를 먹고 들어가는 것이다. 이후에 추가로 30% 를 더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흥미진진할까. 삼성전자로도 50% 이상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러조합이 맞아들어야 하지만, 박세인 전무 방송을 들으면서 정리한 포인트는 3가지.
- 환율이 1150 원까지 내려가게 된다. 기다려라. 외국인들 환차익 선까지.
- 일본,독일 주가 우상향 전고점을 뚫었다. 세계3대 제조국 한국도 우상향 전고점을 뚫을 것이다.
- 삼성이 생산량 조절에 들어가면서 반도체 재고가 감소할 것이다.
AI 열풍으로 앤비디아 주식이 폭등했고 관련주들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삼성도 곧 오르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앤비디아에 고성능 메모리를 공급한다는 이슈가 시장에 터지면서 주가가 며칠전 5% 이상 올라갔다. 7만원 이상 올라서자 그동안 지하에서 마음 고생하던 개미들은 매도를 했고, 외국인들은 계속 매수중이다. 외국인들은 여전히 삼성전자 주식이 싼것이다. 왜냐고? 환율이 1300이상이기 때문에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20% 할인이 들어간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단순한 논리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뭐, 그럴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정도 기준도 없이 무대포로 해서는 나 스스로 남는게 너무 없더라는것. 돈도 못벌고, 공부도 안되고. 여기저기 메뚜기처럼 잡주를 모으느니, 똘똘한 우량주를 시기적절하게 들어가서 15% 정도 남기는것이 좋겠다. 은행이자 5% 인데 3배로 15% 만 벌 수 있다면 욕심내지 말자.
7만전자 목표가 9만전자
7만원 전자에서 슬슬 꿈틀거리다가 8만원 전자로 올라타면 시장이 뜨거워지겠지? 언제쯤 일까. 가을지나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오기 시작할때, 3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치면 8만원 삼성전자로 올라탈 수 있을것이다. 그쯤되면 시장은 4분기를 예상하며 10만 전자 가자는 소리가 또 나올것이다. 환율이 그때 1200원을 지나서 1100원 후반을 노린다면, 24년 1월즈음에는 매도 준비를 해야지. 그 이상 갈 수도 있지만, 그건 내 몫이 아닌거다. 이번에 이런 식으로 흐름을 그려놓았다. 공부다 생각하고 전략을 짜 놓으니 깨져도 후회는 없다. 당장 필요한 돈이 아니니 1년은 버틸 수 있다. 1년 좀 짧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