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금슬금 삼성전자 주식이 미끄러지기 시작한다. 7,8월은 전형적으로 주식시장이 좋지않다고 한다. 여름휴가, 추석연휴가 끼어있어서 그런가? 삼성전자 주식이 7만원을 회복하는가 싶더니 다시 미끌거리며 조정을 받기 시작한다. 단타 칠 생각이 아니라면 진득하니 버티고 있어야한다. 내년 4,5월까지는 꼼짝하지 않고 버티는 마음이 필요하다. 내년 4,5월에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기길래?
토스증권 조건매수 자동화
성향에 따라 주식하는 방법이 모두 다를것이다. 주식판을 계속 쳐바도면 데이트레이딩 하는 사람도 있고, 한번 매수하고 쳐다보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내 경우는 어디에 속할까? 찔끔찔금 매수하다가 1년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원금 근처에 오면 매도하ㄹ해버린다. 주식이 참 어려운게 팔지 말아야지 하면서 원금근처에 오면 그동안 마음고생한 생각 때문에 매도 버튼을 눌러버린다.
결국 그동안 참고 견뎌온 시간의 보상을 받지 못한다. 23년8월, 삼성전자를 7만원 이하에서 매수를 시작하고 있다. 종자돈이랄 것도 없기에 토즈 마이너스 통장에서 야금야금 쓰고 있다. 최소 반년동안은 한번 버텨보고 싶다. 내 생각이 맞는지를 확인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