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왜 이럴까. 역시 지난밤 중국부동산 금융사태 여파 때문인가?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계속 하락중이다. 8월, 9월 장이 안 좋을것이라 예상했기에 지금 이 기회가 주식매수 찬수인지, 아니면 깊은 굴속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연일 환율은 상승중이다. 만약 환율이 1400원 근처까지 간다면 외국인들은 계속 한국주식 시장으로 들어올것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시장에 사고 싶은 주식은 삼성전자 아닐까.
왜냐하면 이제 반도체 사이클이 돌 타임이고,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에는 영업이익 서프라이즈가 날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외국자본이 들어오면서 환율이 1150원 정도까지 안정이 되는 2024년 4,5월 쯤되면 삼성주가는 8만원 후반에서 9만원을 넘보게 되고 세상에는 삼성전자는 12만까지 날아갈 것이라는 소리가 나올지 모른다. 그때가 바로 주식을 매도할 타임이다. 대략 30~40% 이익을 볼 수 있게 되면 정말 최고의 수익률이다. 간단하게 그려본 상황이지만, 그런식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또 1년, 2년을 버텨야 할지도 모른다.
이 판세에 에코마케팅 김철웅 대표는 지분 매도를 했다. 아니, 요즘 같은 장에 대주주가 왜 주식을 팔지? 이건 시장에 안 좋은 신호아닌가. 한참 잘 나갈때, 32,000원에 에코마케팅 매수한 사람들은 지금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다. 이런 판에 대주주가 주식 매수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매도를 하다니. 이유가 있겠지만, 에코마케팅은 이제 정말 먼길을 가버린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