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만전자 재진입
"아놔, 이것봐. 결국 또 무너졌네.. 좀 더 팔았어야 했나 ? "
묘하네. 며칠전 삼성전자가 70,500원가지 올라섰을 때, 다시 7만 전자로 날아갈것처럼 꿈틀거렸다. 가만이 있어야 되는걸까? 7만으로 올라섰을때 푼돈이라도 익절하고 나오는게 맞는것일까. 일단 50%를 익절하고 나왔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이 불안정한 정세를 만들어서 시장은 그 불확실성 때문에 더욱 요동치는 듯 싶다. 결국 코스프 지수는 2400 이 무너져서 2300대로 들어섰다. 그렇다면 10월달이 마지막 매수기간이라는 속설이 맞는것일까 ? 아니면 더 깊은 수렁속으로 들어가는 것일까 ?
10월 할로윈데이 매수전략
10월말, 할로윈데이 즈음이 가장 주가가 가라앉을 시기. 이때 매수해서 다음해 5월에 매도하는 전략을 할로윈전략이라 부른다. 애들 장난같은 이 말이 정말 맞는것일까. 9월에는 추석때문에 휘청하더니, 10월도 역시 장이 안 좋다고 했다. 11월에 반등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그 요소를 막아서는 것이 중동전쟁이다. 그 눌림만 없다면 11월부터 12월에는 반도체 주가, 특히 삼성전자 주가는 날아갈 가능성이 높은게 맞는것일까. 불확실 때문에 눌려있는 것이라면 전쟁이 터지든, 전쟁이 터지지 않는 주가는 우상향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
금리가 안 떨어지는데 ?
그러게. 금리가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결국 올해는 금리변동없이 해를 넘기게 될것 같다. 내년이라고 뭐 별다른 것이 있을게 있나. 만약 환율이 계속 1350원대를 유지하게 되면 수입물가는 올라갈테고, 수출쪽에서 호기를 잡아야한다. 반도체가 내년에 어떤 큰 변동을 만들어낼까. 네이버, 카카오 잡은 사람들은 아주 곡소리 나는 중이다. 삼성전자도 9만원에 잡은 사람들은 여전히 곡소리 중이다. 7만원이하라면 비싸지는 않은데 다음주가 어쩌면 올해 삼성전자를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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