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이 이제 그만 끝난것일까? 오늘 코스피 성장주 위주로 반등이 시작되었다. 네이버, 카카오 모두 5% 이상 상승되었고, 삼성전자는 보합을 유지하면서 간신히 7만 근처에서 턱걸이 중이다. 얼마전 코스피 지수가 2300 근처에 갔을때, 마이너스 통장을 꺼내서 빚투를 조금 했기에 급한 돈을 우선 막기 위해서 소소한 익절을 실시했다.
문제는 지금부터 ?
박세익 전무, 강환국 작가 모두 10월말 할로윈데이 때 매수해서 그 다음해 5월에 판매하는 전략이 가장 수익률이 좋다고 말한다. 올 가을에 반도체 업황이 좋다고 해서 삼성전자에 조금 올라탔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환율이 1360원까지 올라가더니 1320원까지 떨어진 상태다. 아직도 높다. 1150원까지 떨어져야 하는데, 단기간에 하락이 될지는 모르겠다.
11월, 12월에는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홀드하는 것이 목표다. 만약 주식이 다시 67,000원 아래로 떨어진다면 역시 난 매수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런 하락장이 또 올것같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 삼성전자는 우상향 할것으로 예상한다. 이유는 2가지다. 환율이 1300원 중반대라서 외국인들이 환차 수익을 볼 수있고, 두번째는 반도체 업황이 내년 2024년에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모두들 사야된다고 외칠 때 !
내년 2024년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까 ? 2024년 상반기는 이제 몇개월 남지도 않았다. 그 사이에 전고점을 돌파할 수있을까 ? 삼성전자는 확실히 주가가 무겁다. 만약 최고전 9만원에 구입했어도 반타작이 나진 않았다. 최저가 51,800인가까지 떨어졌으니 대략 -40% 정도까지 떨어진 셈이다. 그렇지만 대박주들, 바이오 같은 경우는 -90%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3만원 짜리 주식이 3,4배까지 올라서 10만원 되는 경우도 있다. 리스크 만빵인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라면 삼성전자 주식투자는 성에 찰 수가 없다. 또한 자본금 1,2백 가지고 하는 것은 삼성전자 투자에 맞지 않는다. 만약 +30% 이익이 나도 100만원이면 30만원 밖에 안된다. 1000만원을 투자해도 300 만원이 고작이다.
쌀때 사고, 오르면 조금 덜어내고
가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얼마전 삼성전자 주가가 68,000 원 초반일 때 주식을 소량 매수하였다. 오늘 69,000 원 일때 냉큼팔았다. 1000원 밖에 수익이 안되지만, 그래도 치킨값 한마리 정도 돈을 벌었다. 어차피 우상향 할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빠지면 슬쩍 들어가서 몇주식 챙긴다.
만약 주식이 더 빠지면 어떻게 ? 어차피 우상향 할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빠지면 더 산다. 처음 해본 방법이다. 알고 있었지만 주가가 떨어질까봐 겁나서 실제로 해보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환율, 반도체 업황이 개선된다는 근거를 믿기로 한다. 어차피 크게 빠질것도 없기 때문에 큰 리스크가 없다고 본다.
삼성전자 주식으로 돈을 못벌면 다른 종목에서는 더 벌 수 없다. 살짝 네이버에도 발을 담궈보았는데 소소하게 치킨값 정도 벌었다. 삼성전자는 환율과 반도체 업황개선이라는 근거를 가지고 투자하기에 우상향에 대한 믿음이 있지만, 네이버는 아직 믿음이 없다. 계속 우상향 할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언제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한 나만의 근거를 마련하지 못했다. 11월 장이 어떻게 진행될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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