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에스티 공모주 미래에셋증권을 통해서 청약을 넣어서 1주 배정받았다. 공모주 26,000원에 넣어서 최종 39,400원에 청산했다. 그럼 얼마를 번걸까 ? 13,400원을 벌었는데 아마도 2천원이 수수료로 나가지 않았을까 ? 적어 놓지않아서 얼마나 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11,000원은 벌었다. 안하는것보다 낫다. 사실 돈도 안되서 안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그냥 따라만 하라고 해서 넣고 빼고 하는 중이다.
공모주 만원 벌기
하루에 만원 벌기가 어디쉽나. 공모주 좀 귀찮기는 하지만 원금이하로 까지는게 아니라면 하루 1만원 벌기 안 할 이유가 없다. 한달에 2~3개 해봐야 2,3만원 밖에 안되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어디 2,3만원 누가 준다고 하던가. 생각을 바꿔야한다. 한방에 왕창 돈 벌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리스크가 크면 그만큼 깨지는 비용도 크다는 것 !
얼마나 유튜브 미자네 주막을 보니까, 미자씨 깨진 주식계좌를 보여주더라. 대략 -75% 정도던가 ? 아니, 어떻게 하면 저렇게 심하게 깨질 수 있을까 ? 연예인들은 우리랑 생각하는게 좀 다른게 아닐까. 워낙 한방에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주식투자도 리스크 왕창 끼고 하는게 아닐까 싶다.
미자네 주막 미자 투자
연예인 주식투자하는것은 상장폐지도 많다. 왜 그럴까? 바이오처럼 리스크 엄청 많은 종목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리딩방이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거지같은 소스를 보고 따라 들어갔다가 왕창 깨지는것이다. 작은 주식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삼성전자 들어갔는데, 평단 9만6천원이란다. 와 ~ 대단하다.
가치판단 없이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따라 들어가는 전형이다. 뭐, 정도의 차이지만 우리들 투자방식도 다들 비슷하지 않은가. 개민들이 노상 깨지는 이유가 팔아야할 때 들어가고, 들어가야 할 때 파는것 때문이다. 가치투자를 하려면 저가에 매수를 해야하는데 가격이 떨어지면 같이 팔아버린다. 그건 트레이딩이다.
트레이딩과 가치투자 비교
나같은 초보 주린이들이 꼭 기억해야할 포인트
- 주가가치를 판단해서 투자하는 것은 가치투자
- 타이밍을 보고 투자하는 것은 트레이딩
- 주가가 떨어지면 손절하는 것은 트레이딩
- 주가 떨어져면 싼가격에 더욱 매수하는 것은 가치투자
- 쌀때 사고, 비쌀때 팔아라
너무 쉽고 간단하지만 이 단순한 전략이 너무 어렵다. 주가지수 2200 정도로 세상이 힘들때, 우량주에 주식투자하면 빠르면 6개월, 길어도 1년 6개월후면 다시 반등한다. 세상이 어려워졌을 때 투자할 자본력이 있는가 ? 그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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