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기한이 임박했다는 사실. 작년에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한을 하마터면 놓칠 뻔했었다. 별것 아닌 줄 알았는데,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생긴다는 것. 운전면허 적성검사에 포함된 시력검사 기준에 미달될 뻔했다는 사실이 오싹하다. 미리미리 대응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운전면허증 시력검사 1종 2종 차이점 ?
운전면허증 시력 검사 기준이 1종과 2종이 다르다는 사실을 몰랐다. 시력이 뚝 떨어져서 운전하기 힘든 상황만큼 안 좋아졌다. 안과를 다니긴 하지만, 시력교정 수술 날짜가 아직 잡혀있지 않아서 눈이 많이 좋지 않았다. 만일의 경우 운전면허증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1) 운전면허증 1종 시력검사 기준
- 좌우 시력 각각 0.5 이상
- 두 눈 뜨고 잰 시력 (양안시력) 0.8 이상
2) 운전면허증 2종 시력검사 기준
- 한쪽 눈 밖에 보지 못할 때, 한쪽 시력 0.6 이상
- 두 눈 뚜고 잰 시력 (양안시력) 0.5 이상
운전면허증 적성 검사 건강보험 건강진단
운전면허증 시력검사는 면허시험 현장에서 바로 검사를 진행한다. 인터넷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접수가능한데, 이때 시력검사 자료는 의료보험 공단에서 진행한 건강보험 건강진단 자료를 전산으로 연결해서 바로 갱신 가능하다.
- 면허시험장 현장 시력검사
- 건강보험 건강진단 자료
사설 종합병원 시력검사 자료
일반 병원에서 진행한 건강 진단자료를 통해서 적성검사 갱신이 가능하다. 다만, 이때 의사면허번호가 기재된 병원진단서가 필요하며, 이 자료를 병원에서 의료보험 공단으로 보내줘야 한다. 시간은 약 2주 정도가 걸린다. 개인병원은 잘 모르겠고, 대학병원 경우 간호사에게 부탁을 하면 건강보험 공단으로 자료를 보내주게 된다.
맺으며
운전면허 적성 검사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시력이 떨어지면 완전 낭패다. 시력이 떨어져서 시력검사표를 외워서 대응하려는 경우가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보다는 혹시 시력이 떨어지기 전에 건강검진을 한 기록이 있다면, 그 기록을 전산으로 당겨와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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