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아무도 몰라, 경제전망으로 주식투자를 하면 안된다니까 !~ "
짱돌 큰거 하나가 뚝 뚤어져버린 10월연휴가 끝나가는 중이다. 무슨 말이냐고 ? 휴 ~ 일단 한숨부터 나온다.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단체가 이스라엘에 전면 공격을 감행했다. 로켓포 몇발 쏘면, 이스라엘 아이언돔에서 90% 요격해서 겨우 1~2 발 정도 이스라엘에 떨어지곤 했는데, 이번에는 전혀 다드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전쟁이다 ! 세상에나 ! 한 시간에 약 1만5천발 로켓포를 발사하고 재래무기를 총 동원해서 동시다발 공격을 감행한것이다. 패러글라이딩, 오토바이, 트럭을 타고 철조망을 넘어서 기습적으로 이스라엘에 침투한후, 군인은 물론이고 민간인 사살, 및 납치 테러를 한후 SNS 에 올려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그들이 팔레스타인 해방을 원하는 것은 알겠지만 민간은 테러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이다.
이스라엘이 가만 있을리 없지않은가. 가자지구 부근에 예비군을 총동원령을 내려서 이미 10만명 정도 집결했다고 한다. 어느 순간에 순식간에 밀어붙일지 모른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세계는 또 다시 불안에 휩싸이게 되었다. 제5차 중동전쟁이 시작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유가가 다시 폭등하지 않을까 싶다.
증시 시초가 하락장
10월10일, 주식시작되면 주가가 어떻게 곤두박질칠지 모르겠다. 환율은 어디까지 올라갈까? 사람들 주머니는 더욱 쪼그라들고, 금리는 또 다시 오르지 않을까 싶다. 주머니는 더욱 얇아지고 사람들 마음은 더 팍팍해지지 않을까 싶다. 당장 코스피 주가지수 2400 방어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삼성전자가 66,000원까지 무너졌는데 5%만 하락해도 63,000 초반까지 미끄러지지 않을까. 어느 순간 다시 5만원 초반까지 내려가는것 아닐까. 세상의 두려움에 베팅해야 하는걸까?
삼성전자 반도체 향방은 ?
만약 주가지수 2400이 무너지고 삼성전자 주식이 6만원에서 무너진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삼성전자 주식을 사서 6개월만 버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현금이 있다면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만한데 말이다. 반도체 시장이 어디로, 어떻게 방향을 틀지 알수는 없지만.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온다는 소리가 파다했는데 다시 삼성전자 폭망론이 나오게 되는걸까? 10월 10일 시초가가 어디를 향해서 가는지 잘 확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