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가 2300 까지 떨어진것은 어떤 이유일까? 만약 삼성전자 최고점 96,000 원에 들어갔다면 매번 7만원 아래에서 헤매고 있는 이 상황이 어떻게 보일까 ? 10만 전자 갈것이라도 믿고 샀다면, 지금이라도 저점 매수해서 물타고 들어가는것이 맞다. 주가지수 2300 일때, 우량주 매수하는 것은 결코 떨일이 아니라 생각하지만. 떨린다.
삼성전자 매수
"나, 떨고 있니 ? "
오늘 주가지수 2300, PBR 0.86 ! 주가판이 온통 시퍼렇다. 삼성전자 주식은 오전에 67,000원 이하로 빠졌다가 오후 2시 현재 겨우 67,000원을 고수하는 중이다. 오늘 무슨 일때문에 시장이 이렇게 어수선할까 ? 신문에는 온통 연예인 마약관련 글과 남현희 사기결혼 사건으로 가득하다. 무슨 일이 터지기 전에 연예인 기사를 내는 경향이 있어서 살짝 긴장되는 분위기.
66,700원 ?! 이거 손이 근질거린다. 저 가격이면 평단보다 낮은 가격이다. 장농에 꼬불쳐둔 돈이라도 끄집어서 질러야 되는거 아닐까. 10월 할로윈데이가 다가오는 중, 어쩌면 23년 올해 마지막 빅세일일지도 모른다. 없는 돈에 어디까지 질러야 하는걸까 ?
66,700원 풀매수 배팅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기 위해서 풀배팅 갈긴 나름의 근거를 적어볼까 한다. 이거라도 적지않으면 심장이 두근거려서...
- 달러환율 1359원, 평균치 1150보다 200원이나 높은 상황. 외국인 환차 노리기 좋은 가격대
- 삼성전자 23년 3분기, 바닥을 확인한것이 아닐까.
- 할로윈전략, 10월 할로윈에 매수하여 다음해 5월에 판매
- 11월, FED 금리인상이 없으면, 12월쯤부터 삼성전자 반등시작하지 않을까.
- 코스닥 모멘텀에서 코스피 삼성전자로 이동하지 않을까.
- 주가지수 2300 상태. PBR 1 이 지수 2700 이기에 지수 2300이면 매수해도 크게 깨지지 않을 상태
- 6개월이면 반등하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4분기에 서프가 나올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른다. 주식 전문가들은 반도체 시장이 24년에 상당히 성장할것으로 예상하지만, 그야 모르는 일이다. 반도체는 사이클이 있으니 2년 정도 잠자고 있다고, 다시 2년 동안 꿈틀할것이다. 환율이 높고, 주가지수는 2300 으로 떨어져있고,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바닥을 확인하고 적자가 대폭 줄어든 상태 ! 그렇다면 이제는 확실히 바닥을 치고 오를 일만 남은것이 아닐까. 조건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데... 6 개월만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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