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로 향하는 시점, 주식시장은 어떻게 되는걸까. 토스증권 조건매수 옵션에 66,300원으로 걸어놓았는데 66,400원까지 내려갔다가 아깝게 100원 차이로 매수실패가 되었다. 다시 삼성전자가 반등하는것인가? 불안정한 코스피. 여전히 지수는 2500을 겨우 버티는 중이고, PBR 은 0.9 근처에 머물고 있다. 딱 이정도 밖에 모른다. 이정도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도 되는걸까? 애매한 지수다. 2200, 2300, 2400일때 계속 매수를 했다면 지금 삼성전자 + 플러스로 좀더 여유롭게 시장을 관망할 수 있을텐데. 애매한 2500 ! 이 타임에도 들어가도 되는걸까? PBR 1.0 이 2700이니까, 아직 올라갈 룸은 조금 여유가 있긴 하다.
년중 제일 재미없다는 8월,9월,10월
8월은 여름휴가, 9월은 추석, 10월은 대주주 세금 문제 때문에 장이 흔들리고 빠져서 재미없는 시장이라 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마지막 흔들기 시간일까. 환율은 여전히 1300원 위에 올라있고, 삼성전자는 3분기,4분기 흑자를 예상한다고 하는데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왜 그럴까? 아직 확신이 없어서일까. 반도체 사이클이 어떻게 흘러가는 걸까 ? 하반기 삼성전자가 실적을 확실히 보여주는건가? 서프가 나와서 시장에 쿵 하는 요동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는데...
하반기는 코스피 !
이론상 하반기 지수를 2700으로 끌고 올라갈 종목은 반도체였으면 좋겠다. 요즘 Ai 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난다고 하던데, 메모리 쪽도 수요가 늘어나겠지. 환율이 1300원대라서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삼성전자 주식은 매우 저렴하게 보일테고, 앞으로 6개월 정도면 영업실적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들은 투자수익과 환차익 2개를 다 노리는것 아닐까. 계속 관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