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금융이 심상치 않은듯 싶다. 괜히 엄살피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조만간 중국에서 한껀 터트리는건가 싶다. 미국발 금융사태가 세상을 한동안 어지럽혔는데, 이번에는 중국쪽에서 큰거 하나 흔들려는 것일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테슬라 주가는 $230까지 밀려서 내려가는 중이다. 광복절 이후, 8월 중순이 넘어가면 한국장이 어떻게 될까? 여기저기 메크로 불안한 뉴스가 떠오르니, 8월은 여름휴가, 9월은 추석, 10월은 대지주 이슈건으로 주식장이 엎치락 거릴듯 싶다. 내가 아는 주가 느낌은 딱 요정도 !
이 정도 밖에 모르는데 주식 한다고 재무제표 쳐다보고 투자하는 것은 코스프레다. 깜냥이 안된다. 따라서 덜 먹어도 그냥 큰 기업위주로 투자해서 연 10% 정도만 먹는걸로 만족해야할 듯 싶다. 만약 투자수익이 10%라면 론 받아서 하면 겨우 똔돈되거나 마이너스 되기 십상이다. 시간을 이기려면 역시 자신의 돈으로 해야지, 막연한 정보를 가지고 레버리지를 이용하면 힘들듯.
삼성전자에 올해 10월까지 꾸준히 매수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마음이 흔들린다. 진짜 이러다가 삼성전자 또 5만원 찍는거 아닌가 싶기도하다. 이런 불안함이 돈을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는것일까. 3Q 에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서프라이즈 치면서 실적장세로 들어가면서 삼성전자에 투자자들이 들어온다. 그러다가 8만원되면 1차 투자자들이 원금회수한다고 빠져나가고, 9만원에 올려서면 2차 투자자들이 원금 회수한다고 빠져나간다. 그때, 엄청난 이슈가 터지면서 삼성전자 12만원 갈것처럼 세상을 흔들때, 막차 탄 사람들이 들어온다.
이때 환율은 점점 내려와서 평균환율 1150원에 거의 가까워지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가 9만원근처에서 수익을 실현하고, 더블어 환차까지 함께 먹으면서 달러를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이런 시나리오가 진행되지 않을까. 당장 내일 시장을 잘 관찰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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