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하마스? 테러단체야? 이스라엘에 테러하는 이유가 뭐야? "
영화 같은 상황이 벌어진 곳은 이스라엘 국경지대 ! 수천발의 로켓이 이스라엘에 떨어지고, 하마스 대원이 민간인 150명을 납치해 간 사건이 발생했다.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딩으로 무장한 사람이 내려오질 않나, 트럭으로 국경을 넘어와서 카페에서 마구 사람을 향해서 총질을 한다. 테러현장! 왜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이토록 엄청난 일을 벌인 것일까?
하마스 이스라엘 전쟁이유?
하마스는 도대체 누구일까? 이스라엘에 무슨 천천히 원한이 맺혀서 이토록 엄청난 살상을 벌인 것일까? 궁금해서 뉴스 기사를 읽어보지만, 너무 어렵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가 없다. 중동이라는 명칭만 들어봤지, 그 지역이 어디인지 정확히 모른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때문에 들어봤고,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나치에서 의해서 유대인 학살이 있었기에 잘 알고 있다.
유대인은 전 세계에 걸쳐서 막강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를 좌지우지한다고 들었다. 미국 정치,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 것일까. 이스라엘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모르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왜 공격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싸움은 그 역사가 너무도 깊고 험난하다.
간단히 말해서, 2천 년 전 자신들이 살다가 떠난 땅, 팔레스타인의 영토소유권을 현대에 주장하며 그곳에 이미 살고 있던 토착민 팔레스타인을 쫓아내고 있는 것이 이스라엘이다. 큰 골자를 정리하자면, 토착민을 몰아내는 외부세력이 원인이 된 전쟁이다. 이 과정에서 각자 강성 우익이 세력을 점유하면서 싸움이 더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팔레스타인 하마스
팔레스타인은 원래 현재 이스라엘이 있는 그 지역의 명칭이다. 우리로 따지면 한반도 같은 개념이랄까. 토착민 팔레스타인들은 현재 가자지구, 서안 2곳에만 남아있고, 기존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난민이 되어 떠돌고 있다. 자신의 집을 빼앗긴 사람들이 외세 세력 이스라엘에 맞서서 힘겨운 투쟁을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비극적인 전쟁피해를 어린이, 부녀자들이 겪고 있는 것이다.
하마스는 누구인가?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다. 무장세력을 포함한 정치적 세력, 집단이라는 뜻이다. 이는 팔레스타인이 아직 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방에서는 테러단체로, 아랍권에서는 국가로 인정을 하고 있는 상황. 2006년 가자지구 총선에서 하마스는 정상적인 선거에 의해서 총선 승리를 한다.
이 얘기는 가자지구 내 민심은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뜻이다. 그만큼 가자지구 내 상황이 좋질 못하다.
가자지구
가자지구는 폭 10 km, 길이 41 km로 기다란 모양을 한 작은 도시다. 이곳에 약 230만 명이 살고 있는데, 둘레는 온통 분리장벽으로 가로막혀서 천장 없는 감옥이다. 이스라엘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기존 토착민 팔레스타인을 가둬버린 것이다. 무슨 권리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가둬버릴 것일까?
1993년 오슬로 협정에 의해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양측이 팔레스타인 자치권을 인정하는 것으로 합의를 끝냈지만, 극우세력에 의해서 이스라엘 총리가 암살당하면서 물거품이 돼버린다. 현재 우리가 듣고 보는 언론은 이스라엘 관점이다. 따라서 팔레스타인 관점도 들어보며 다양한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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