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이토록 응원한 적 있었던가? 주식초보인데 삼성전자 주식 소량 사놓고 마음이 조금 들뜬다. 여기저기 듣기로는 한국의 9월은 추석명절이 있어서 시큰둥하고, 10월은 대주주 이슈 때문에 주가가 좋지 못하다 한다. 그렇다면 7,8,9월은 3분기는 별로 재미없는 시기일것이다. 그런데 신문기사에는 삼성전자 9만을 바라본다는 이슈 기사가 슬슬 뜨기 시작한다. 삼성전자 드디어 뜨거워질 준비를 하는건가 ?
환율추세가 어떻게 될지 ?
외국인들이 22년에 많이 들어왔고, 대부분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다. 왜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샀을까? 환율요인이 일단 있을것이다. 환율이 1300원이면 20년 외화평균 1140원보다 20% 이상 높으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20% 세일인 셈이다. 국내 주식에 들어온 이유일 것이고,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반도체 턴어라운드를 본것이 아닐까 싶다. 반도체 사이클을 볼 수있는 안목이 없으니 그저 삼성전자가 저렴할 때 사서 기다리는게 주린이로서는 최고의 덕목이다.
지수가 현재 2550을 넘겨서 2600을 향해 가고 있으니, 주식매수 하기에는 좀 애매한 위치다. 2200, 2300, 2400일 때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다면 벌써 30%이상 수익을 가졌을 것이다. 그때는 삼성전자 망한다고 했으니 매수하기 쉽지않았다. 역시 주린이는 주춤주춤 하다가 기회를 놓치는가 보다. 9월, 10월에 삼성전자 주식이 65,000원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이 올까? 만약 그 타임이 온다면 마지막 매수 타임으로 보는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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