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할로윈데이 ! 주식매수 전략, 과연 올해 통할까 ? 국내 주식시장은 9월은 추석 때문에, 10월은 미장과 함께 수익률이 좋지 못하다. FOMC 금리발표가 10월31일에서 11월 1일 새벽사이에 발표된다고 하는데, 과연 시장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 할로윈데이 일때 주식 매수해서 그 다음해 5월에 판매하는 전략이 가장 수익률이 높다는 퀀텀 자료가 있다. 과연 통할까 ?
할로윈데이 주식매수 전략
웃기지 않는가. 홀수년도에는 수익률이 좋고, 짝수년도에는 수익률이 좋지 않다는 주식이야기 들어본적 있는가. 에잇, 설마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했는데, 박세익 전무도 이 매수전략에 깊게 동의한다. 특히 내년은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있어서 시장은 불안정성 때문에 흔들릴 수 있다는 말이다. 요즘 유튜브 들어가면 세상이 종말이 올것처럼 아주 난리다.
당장 내년에 경기는 더 안좋아지고, 스테그플레이션이 될것이니 현금을 가지고 있는게 최고라는 영상이 꽤나 자극적이다. 이건 뭐, 언제는 경기가 좋았던 적 있던가 ? 매번 경기가 박살난다는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영상 조회수 올려서 광고비 버는 것 아닌가.
좋다. 어쨌거나 난 할로윈전략에 한표 던진다. 10월말에 저가 매수의 기회라 생각해서 삼성전자를 심하게 딥하게 매수했다. 주가가 7만원이하에서 계속 꼼지락 거린다. 앞으로 FOMC 발표후, 시장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 또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 어떤 양상으로 갈지도 모르겠다. 전쟁이 벌어지면 6개월이내에 다시 정상화되지 않을까..
어쩌면 2024년 상반기까지, 즉 5월까지는 시장을 지켜보면서 들고 가야할지도 모른다. 앞으로 6개월, 버틸 수 있는 총알을 잘 생각하면서 투자인내를 키워야겠다.
환율 1150원 과연 떨어질까 ?
23년 4분기, 삼성전자 영업실적이 서프를 때리면 좋겠다. 내년 1월이 되면 서서히 영업실적 군불을 땔것이다. 실적이 꼬꾸라지진 않겠지 ? 서프를 때리면 정말 좋겠는데... 매도 타임은 환율이 1150원까지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 환율이 1350원인데, 200원이나 급격하게 떨어지긴 힘들지 않을까 싶다. 환율이 너무 높다. 환율이 제자리를 찾아가야 되는데, 아무래도 내년 1,2월에는 힘들듯 싶다.
그렇다면 1,2월 삼성전자 8만원 입성도 어려운것 아닐까. 너무 깊게 들어간것일까 ? 개미들이 이래서 돈을 못 버는 것이라 생각하며 버티는 중 ! 한번은 좀 벌어보는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기회가 오지 않는걸까. 그래, 일단 버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