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세익 전무 대표가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계속 보는 중이다. 삼성전자가 7만원 아래로 살짝 내려간 지금, 아직도 삼성전자 매수타임이 늦지 않은것일까? 앞으로 9개월간 삼성전자 주식을 붙잡고 있으면 30~40% 정도 더 올라갈 수 있을까? 그 신호가 환율이 1300원 위에서 놀다가 1150원, 환율평균선까지 내려갔을 때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면 된다는 심플한 이론을 들고 나오셨다.
2024년 상반기 1150년 환율
삼프로 유튜브 영상에 박세익 전무가 나와서 설명한 금리인상, 환율 그래프, 주식 그래프 상관관계표이다. 여러 방송에 나와서 이 그래프를 인용해서 설명하시는데, 여전히 어렵다. 주식 용어도 생소하고 개념도 어렵기 때문이다. 박세익 전무를 믿고, 일단 한가지만 확실하게 익혀둬야겠다. 환율이 올라갔다가 1150원까지 내려갈 때, 그때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다. 매도 타이밍은 알았는데 지금 삼성전자 주식이 싼지 비싼지를 모르겠다. 밸류에이션 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어떤 방송에선가 박세익 전무가 외국인의 시선에서 보자면 환율을 고려하면 삼성전자 주식은 상당히 싸게 보일것이라는 말을 한적있다. 그 영상도 캡쳐해서 다시 정리해봐야겠다. 외국인 관점에서 보자면 현재 주식이 싸다고 느껴져서 삼성전자 주식을 계속 매수하는 것이다.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섰고, 좀더 오를 수도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그때 외국인은 계속 들어오는 것인가? 왜 내년 5월이 환율이 1150원이 될것이라고 박세익 전무가 말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일단 포스팅에 써놓고 다시 영상을 돌려봐야겠다.
월요일, 삼성전자 주식이 하방으로 내려갈지, 다시 7만원을 넘어설지 모르겠다. 애플주가도 떨어지고 있고, 여름휴가 기간이 있는 8월은 연중 최저 수익률을 기록하는 달이고, 9월은 추석이 있어서 장이 좋지 않다고 한다. 10월까지는 계속 흔들면서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많다. 올해 마지막 금리인상이 이뤄지고, 내년 초 금리인상이 중단된다는 결정이 나오면 금리가 떨어지면서 환율이 어떻게 변화는걸까? 금리와 환율관계가 왜 이렇게 이해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내년 상반기 환율이 1150원이 될때 삼성전자 매도타임이고, 23년 8월 현재 삼성전자 밸류에이션은 싸다. (음, 이걸 나 스스로 파악해야하는데 솔직히 모르겠다.) 삼성전자가 5만원 초반까지 내려갔을 때 매수한 사람들은 벌써 40% 정도 수익을 얻은 셈이다. 부럽다. 9만 전자에 매수한 사람들은 여전히 손실을 보고 있을것이다. 너무 비싸게 삼성전자를 매수한게 문제인것 이다. 삼성전자는 좋은 회사이지만, 주식을 비싸게 구입하면 수익을 보기 어렵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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