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없는 차로 유명한 루이보스티, 저는 몇년째 꾸준히 마시고 있는데요. 루이보스차를 임산부들이 많이 찾는 이유 들어보셨나요 ? 카페인이 없는 차이기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임산부들이 무카페인 차로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그럼 루이보스차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루이보스티 효능
카페인은 없고, 건강에 좋은 효능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서 참 좋은 차입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드세요 ? 보통 하루에 2,3 잔 정도는 드시잖아요. 아메리카노 커피 경우 투샷이 들어가는데, 카페인이 200 mg 정도 된다고 하네요. 2,3 잔씩 마시게 되면 아무래도 카페인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없는 루이보스티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풍부한 미네랄
- 노화방지
- 피부 미용에 좋음
루이보스차 끓이는 법
티백으로 마셔도 좋고, 대용량 주전자에 끓여서 계속 마셔도 좋습니다. 루이보스티가 좋은 점은 카페인이 없다는 점입니다. 하루에 몇잔이고 마셔도 몸에 카페인이 쌓이지 않기 때문에 보리차 대신 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큰 주전자에 물을 끓입니다.
- 물이 끓을 때, 루이보스티를 넣어줍니다.
- 약 2시간 정도 넣어둔 후, 티백을 꺼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우려내는 시간을 달리합니다.
카페인 없는 차
루이보스차 말고도 카페인 없는 차가 몇종류 더 있습니다.
- 히비스커스 차
- 차가버섯
- 페퍼민트
- 카모마일
- 생강차
이 중에서 제가 마셔본 것은 페퍼민트, 생강차 정도입니다. 감기 걸렸을 때는 생강차를 즐겨 마시고요,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는 가끔 페퍼민트 차를 마시곤 합니다.
루이보스티는 남아공이 주원산지인데요, 남아공 루이보스 협회측 설명에 따르면 역사속에 루이보스티를 마신 후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기록이 딱히 없다고 하네요. 원산지가 있는 나라의 주장인 것을 감안해서 듣긴하지만, 주변을 둘러봐도 루이보스티 부작용 사례를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차 입니다.
특히 주목할 포인트는, 항산화제가 다량 함유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성분은 좀 생소하지만, 찾아보니 폴리페놀이 우리 몸을 녹슬게 하는 산화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루이보스티에는 아스파라신, 노토파긴 이라는 폴리페놀이 들어있어서 노화방지 역할을 한다고 전합니다.
마무리 정리
임산부들이 즐겨마시는 카페인 없는 차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루이보스티 아닐까 싶습니다.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은은하면서 달콤한 뒷맛이 있기 때문에 보리차를 대신해서 많이 마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루이보스티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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