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1 부산여행 이중섭 거리 범내골역 범일역 부산 범일동 역에서 내려서 이중섭 전망대를 향해서 밤길을 걸어봅니다. 지명이름은 부산 동구 범일동 이네요. 부근에 120 m 높이의 만리산이 보입니다. 또 동구도서관, 데레사여자고등학교도 보이네요. 1950년 12월에 이중섭은 가족과 함께 이곳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와서 그 이듬해 제주도 서귀에서 머뭅니다. 제주에서 1년을 보낸후, 다시 1952년 부산으로 돌아와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때 가족과 함께 지냈던 곳이 바로 '범일동' 입니다. 이중섭 거리 이중섭 화백이 생각나서 부산여행을 떠나봅니다. 이중섭은 범일동 판자집에서 지내면서 친구들 만나러 남포동쪽을 갔을 것입니다. 그때 산비탈을 내려왔고, 술이 얼큰하게 취해서는 다시 살비탈을 올라갔을 것입니다. 아쉽네요. 그 당시 이 부근에서 이중섭 화백이 막.. 2024.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