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은 전기요금 폭탄이라서 풍년압력밥솥으로 바꾼지 1년 차. 밥맛도 좋고 전기요금도 절약해서 좋았는데 요즘 밥이 좀 타는 것 같기도 하고, 손잡이 쪽에서 김이 자꾸 새는 것 같아서 무서워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패킹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란걸 알았습니다.
풍년압력밥솥 고무패킹 교체
풍년압력밥솥 고무패킹 교체주기는 6개월에서 1년이라 합니다. 보통 1년 정도 되면 고무패킹 고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패킹 교체 시기에 발생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밥이 자꾸 탄다.
- 고무패킹이 헐거워져서 손잡이 쪽으로 김이 자꾸 샌다.
딱 제가 겪는 증상입니다. 고무패킹 교체해본 적 없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고무패킹 주문은 풍년압력밥솥 본사에서 주문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 저렴한 패킹들이 보이는데, 정품인지 몰라서 본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게 마음이 편해서요. 가격 차이는 몇천원 차이가 납니다.
▼ 풍년압력밥솥 고무패킹 교체하기
풍년압력밥솥 밥하는 법
- 쌀을 씻은 후, 풍년압력밥솥에 넣습니다.
- 강한 불로 5분간 가열합니다. (별도의 타이머 이용)
- 약한 불로 5분간 가열합니다.
- 불을 끄고, 15 분간 뜸을 드립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밥을 하는데, 태우지 않고 1년동안 잘 사용했습니다. 쌀 양과 물 양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본인만의 시간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풍년압력밥솥으로 바꾸고 1년동안 밥하면서 느낀 점은 압력밥솥 밥이 훨씬 찰지고 맛있습니다. 다만, 한번에 다 먹지 않으면 보온 기능이 없기 때문에 보관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남은 밥은 통에 넣어서 냉동고에 넣어서 얼립니다. 얼렸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돌리면 완전 새밥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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